2021년 새해 목표로? 구매한 다이어리이다.
모든 사람마다 매년 새해목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
- 헬스장 등록해서 다이어트하기
- 다이어리 꾸미기
- 일기쓰기?
그때그때 나도 무언가를 적고 싶어서 구입했고 택배상자 속에 깔끔하게 패키징 되어있는 다이어리는 처음봤다.
다들 뜯기 힘든 비닐로 포장되어있고 "나 그냥 다이어리야" 라는 느낌 말고는 없었다.
요지트에서 구매한 이 다이어리는 뭔가 고품있게 느껴졌다라고 해야하나? "은근 저 리본 쓱 뜯는맛 기분 좋았다."
저 리본을 풀자마자 종이로 뒤덮힌 다이어리가 빼꼼 나왔고 저 종이 향기? 가 매우 좋았다. (변태인가?)
요렇게 뜯으면 이쁜 다이어리가 따랑~ 나오게 되는데 촉감이 너무 좋았다.
진짜 가죽 만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..? 홈페이지에서는 스크래치가 있어도 환불 및 교환 대상이 아니라고 "친절히" 적혀있었다. 역시나 스크래치가 멋스럽게 되어있었고 한번 들었다 올리면 스크래치가 덤으로(?) 생겼다 ㅎ
그리고 다이어리를 고정시켜주는 줄에 후기 올려져 보니까 다들!! 비행기 인것 같은데!! 왜 나는!!! 배에 조타 모양인거지
나도 비행기로 교체 해달라고 하고싶다..
첫장을 넘겨보면 나오는 시작을 알리는 페이지. 아무것도 없다. 그냥 꾸미면된다. 같이 샘플로 주는 스티커가 있는데 같이 활용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.
왜이렇게 사진이 어둡나 했더니. 책상의 위치가 등하고 거의 반대에 있어서 그런가 보다.
이사 갈때까지는 이런포스팅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..
일단은 여기까지 다이어리 소개를 하고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2탄으로 "몇일 사용기" "한달 사용후"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.